골드윈 GOLDWIN
골드윈 Goldwin은 1950년에 일본에서 스키웨어로 출범하였고,
1980년대에 스웨덴 국가대표님의 유니폼을 제공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노스페이스의 아시아 총괄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과 유럽에서는 수요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최근에 아우터를 계속 찾아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계속 노출이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원아웃도어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라이프 스타일 웨어 쪽은 전무한 것으로 보이고 스키웨어만 판매하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아시아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어서인지
퍼플라벨과 결이 비슷하고 제법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몇년 전부터 많이 나오고 있다.
본 글에서 소개하는 건 2022년 FW 시즌에 나온 Puffy Series인데,
포슬포슬한 폴리 내피에 바스락거리는 고어텍스 소재의 느낌이 참 괜찮다.
옛날에 M65 피쉬테일 오리지널을 사서 후드 빼입던 시절도 떠오른다.
아우터로 M65 피쉬테일 느낌에 구스다운이나 프리마로프트 내피로 이루어진 상품을 찾고 있었는데,
정확하게 부합하는 아이템을 찾았다.
룩북을 보고 있는데 조끼와 코트의 조합도 좋고 색감이며 뉴발란스와 조합한 느낌도 좋네
아쉽게도 물량은 다 빠진듯하여 올해 다시 나오기를 기다려본다.
좋은 소재를 쓰는지 가격은 아쉬운데 판매율이 별로인지 할인률도 크다.
관심이 있다면 웬만하면 할인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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