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하다 갑자기 어떤 것이 생각났다.
아 맞다. 뭔지 알았는데?
아 뭐였지? 찾아볼게 잠깐만.
그리고는 정처없는 키워드 디깅이 시작된다.
바로 찾으면 다행이지만 그런 경우는 흔치 않다.
기억 구석에 열쇠와 같던 작은 키워드를 찾아 그때 찾았던 그 정보를 그대로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귀찮은 블로그를 다시 도전해보기로 한다.
목표는
- 하루에 한개 이상의 게시물을 올릴 것
-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태그와 폴더를 그때 새로 만들어 나갈 것
우선 꾸준히 1년 해보기로 한다.
게시물이 365개 넘는다면 아까워서라도 붙잡지 않을까?
그럼..
일(?) 하러 가자